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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복집에서 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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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승복집
날짜 : 08-04-25 19:33
조회 : 1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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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4월22일 저녁 6시40분경 한통에 전화가 올려 받아보니
집에서 아버님이 복어를 직접손질하여 드시고 정신이 혼미하여 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는데 정신은 회복되고 있으며 손과 팔에 힘이 없다며 걱정하는 아드님의 전화내용을 듣고
답변내용: 복어는 자연독이며 테트로 톡신이라는 독이며 근육을 마비시키며 많은 양을 섭취하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독이다라고 설명드렸습니다.
하지만 상태를 들어보니 호전되는것이라보고 앞으로는 절대 직접해 드시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복어의 손질은 주방에서 조리장이 직접하며 옆에 사람을 두지않고 합니다.
왜 기술을 배우기도 하지만 옆에 사람이 있으면 정신을 집중할수 없기때문이지요
새벽에 어판자이나 배선원들이 직접 까치복이나 쫄복을 손질하는것을 보며 깜짝놀랍니다. 왜요 손질방법이 틀리니까요!!절대 복어 면허를 가진조리장에게 손질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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